'런닝맨' 유재석 "김종국, 안양 추억의 반은 싸움 얘기" 농담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김종국이 안양에서의 추억을 떠올렸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안양 핫플레이스 투어가 시작됐다. 

이날 홈그라운드 안양에 입성한 김종국은 "골목에 대한 추억을 다 얘기하고 싶은데, 방송에 쓸 수 없다"라며 핫플레이스들을 생각했다. 김종국이 곱창 골목을 소개하면서 저렴한 가격이라고 하자 하하는 "형이니까 그렇게 해준 거 아니냐"라고 놀렸다.

김종국은 과거의 곱창골목을 설명하면서 "그때 당시에 싸움 많이 났다"라고 떠올렸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안양에서의 추억은 반이 싸움 얘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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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