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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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해외투어로 얻은 성과 "팀워크+체력 성장" [엑's 현장]

기사입력 2019.10.08 17:52 / 기사수정 2019.10.08 17:5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해외투어로 얻은 성과에 대해 전했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에이티즈(김홍중, 박성화, 정윤호, 강여상, 최산, 송민기, 정우영, 최종호)의 첫 정규앨범 'TREASURE EP.FIN : All To Action(트레져 EP.핀 : 올 투 액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에이티즈는 빌보드 소셜 50 차트는 물론, 아이튠즈 차트까지 휩쓸며 '월드와이드 퍼포먼스돌'로 존재감을 발휘한 바 있다. 또 해외 투어를 다니며 무대 경험을 쌓았다.

민기는 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에 대해 "색채가 뚜렷해서인 것 같다. 무대를 보면 표현력이 중점이 되고, 퍼포먼스도 표정 위주와 춤이 격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좋은 반응을 일으키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민기는 해외 투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도시에 대해 "가장 뜨거웠던 도시는 파리라고 생각한다. 한국어로 노래를 불렀음에도 팬들이 한국어로 떼창 해주시더라. 파리는 거기 문화가 있는 것 같다. 발을 구르면서 열정적이게 환호해주시는 부분이 놀랍고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또 종호는 해외 투어를 통해 성장한 부분에 대해 밝혔다. 그는 "우리가 데뷔한지 얼마 안 돼서 투어를 다녀왔는데 경험을 많이 쌓았고, 어떻게 하면 팬들과 소통을 많이 하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무대,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을까 많이 배웠다. 정규앨범을 준비하면서 팬들과 어떻게 교류할까 답을 찾으면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윤호 역시 "무대 경험이 많아지고 멤버들 전체적으로 팀워크와 체력이 성장했다. 많은 무대와 도시를 돌아다니면서 모든 도시가 우리에게 열광해주셨고 좋은 추억이었다"고 덧붙였다.

에이티즈의 첫 정규앨범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타이틀곡 'WONDERLAND(원더랜드)'는 에이티즈가 여태까지 보여준 장르들의 완결판으로, 트레져 시리즈 여정 속 울려 퍼지는 '에이티즈표 행진곡'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윤다희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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