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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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통의 연애' 5일째 100만 돌파…김래원·공효진·강기영 감사인증샷

기사입력 2019.10.06 17:50 / 기사수정 2019.10.06 17:5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가 개봉 5일째인 6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 분)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장 보통의 연애'는 이날 오후 5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함께 공개된 감사 인증샷에서 김래원과 공효진, 강기영은 환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사랑과 연애에 대한 차별화된 로맨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내 아내의 모든 것'(최종 459만8583명)의 개봉 7일째, 2018년 로맨스 영화 최고 흥행작인 '너의 결혼식'(최종 282만969명)의 6일째, '지금 만나러 갑니다'(최종 260만2273명)의 7일째 1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모두 뛰어넘은 것은 물론, 역대 한국 로맨스 영화 최고 흥행작인 '늑대소년'(최종 665만4837명)의 개봉 5일째 100만 관객 돌파와 동일한 최단 흥행 속도 기록, 2012년 개봉한 '늑대소년' 이후 7년만의 타이 기록으로 눈길을 끈다.

로맨스 영화 흥행사에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가장 보통의 연애'는 개봉 2주차에도 거침없는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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