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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림홈앤리빙, 창의미술 재능기부 성황리 종료… “다음 방학에도 또 할래요”

기사입력 2019.10.04 13:28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토탈 인테리어 전문 기업 영림의 수석 디자이너들이 9-11세 초등학생들과 창의 미술 클래스를 진행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지난 7월 10일부터 9월 26일까지 영림홈앤리빙 인천갤러리에서 12주간 24회 진행된 ‘영림 수석 디자이너들과 함께하는 창의 미술 클래스’가 1기 2기 모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창의 미술 클래스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스탠드 조명’, ‘스툴(의자) 만들기’, ‘타일로 나만의 트레이 만들기’, ‘생화를 활용한 원예 수업’, ‘모자이크로 그려보는 나만의 명화’, ‘시원한 여름에 어울리는 리스 만들기’, ‘나만의 공간을 담은 팝업 달력 만들기’, ‘나만의 드림캐처 만들기’, ‘전통문양을 담은 청사초롱 만들기’, ‘나만의 시계 만들기’, ‘슈링클스로 소품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으며, 국내/해외 명문대 시각디자이너, 제품 디자이너, 인테리어 디자이너, 가구 디자이너로 이루어진 영림의 수석 디자이너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수업들이 진행되었다.

자라나는 초등학생들의 창의력 발달과 예술성 향상을 위한 수업의 목적에 맞게 학생들의 진도에 따라 한 명 한 명 밀착해 세세히 알려주고, 친구들과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열린 분위기로 사교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었다.

수업을 들은 박서윤(11세) 학생은 “클래스가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다른 미술학원에서는 못 만드는 것들을 만들고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간식도 너무 맛있어요.”라고 했으며, 박예준(9세) 학생은 “나중에 선생님 보고 싶으면 전시장 찾아 올 거예요.”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려 선생님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수영(9세) 학생의 학부모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현직 디자이너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수업이라 더 특별했던 것 같다. 미술에도 디자이너와 같은 폭넓은 직업군들도 있다는 것을 아이들이 알게 될 수 있는 기회가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토탈 인테리어 전문 기업 영림은 매 방학마다 창의 미술수업을 진행할지에 대한 여부와 접근성이 높은 영림홈앤리빙 송파 갤러리에서의 수업 진행도 검토 중에 있다. 

영림홈앤리빙 갤러리에서는 인테리어 몰딩, 도어에서 키친, 바스 가구까지, 영림의 다양한 제품들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무료 인테리어 상담과 견적, 시공 및 A/S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한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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