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시베리아 선발대' 김남길이 열차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 에서는 이선균, 김남길, 김민식, 고규필이 횡단 열차에 입성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횡단 열차에서의 첫 아침을 맞이했다. 김남길을 모닝커피와 함께하는 바깥 풍경에 "뭐 별거 없는데도 좋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멤버들은 화장실, 아침식사, 잠 등 불편사항을 하나씩 꺼냈다. 고규필은 "처음에 들어올 때 냄새가 확 나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김남길은 "나는 못 느꼈다. 벌써 내 집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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