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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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조사관' 이요원X최귀화, 테이저건 사망사건 조사

기사입력 2019.10.02 23:25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달리는 조사관' 이요원과 최귀화가 테이저건 사망 사건을 조사했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수목드라마 '달리는 조사관' 5회에서는 사건을 조사하는 한윤서(이요원 분), 배홍태(최귀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난동을 부리던 최동룡이 경찰이 쏜 테이저건에 맞아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피진정인 정광태 경위는 배홍태에게 "경찰 생활 24년 동안 테이저건을 한 번도 쏴본 적 없고, 당시에도 쏠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배홍태는 복도에서 사건이 일단락된 후 테이저건 전원을 끄지 않은 이유를 물었다. 정 경위는 "껐다고 생각했지만, 사고가 일어나고 나서야 켜져 있는 걸 알았다"라고 밝혔다. 한윤서는 "누군가를 조준해서 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 잘못하면 오히려 채 경사가 맞을 수도 있었다"라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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