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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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스포츠 "떠오르는 별 이강인, 손흥민과 함께 한다"

기사입력 2019.10.01 16:52 / 기사수정 2019.10.01 17:37

허인회 기자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발렌시아)이 손흥민(토트넘)과 함께 다시 한 번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폭스스포츠 아시아판은 1일(한국시간) "발렌시아의 떠오르는 스타 이강인은 손흥민과 함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H조 2, 3차전을 준비한다"면서 "그는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스리랑카, 북한과 맞대결을 펼친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세계가 주목하는 유망주다. 지난 6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그는 대회 내내 맹활약하며 한국을 결승전으로 이끌었다.

지난달 26일 스페인 라리가 헤타페와 홈경기에서는 전반 39분 우측 크로스를 마무리하며 데뷔골을 폭발시켰다. 이로써 구단 외국인 최연소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알베르트 셀라데스 감독 부임 이후 꾸준히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이강인은 지난 3월 A매치 때도 소집됐지만 경기를 뛰지는 못했다. 이후 지난 5일 조지아와 평가전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한편 이번 대표팀은 10월 7일 경기도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된다. 스리랑카전을 마치고 10월 13일 중국 베이징으로 이동해 14일 평양으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펜타프레스/연합뉴스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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