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최희서가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최희서는 28일 인스타그램에 "브런치 3화 발행했습니다! 링크는 프로필에. 결혼식을 네 시간 앞둔 미용실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의 세 번째 이야기를 발행한다. 이제 곧 식장으로 출발할 시간이다. 오늘 우리는, 어떤 골든 타임을 맞이할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최희서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최희서는 이날 학교 동기이자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했다.
최희서는 지난 6일 자신의 브런치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품절녀'나 '새 신부'라는 타이틀이 부자연스럽다고 생각했다며 "결혼을 한다고 해서 일을 하지 않는 것도 아닌데 그런 타이틀은 이미지를 굳히게 되는, 좋지 않은 영향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여배우들이 결혼을 조심하는구나 생각을 하기도 했고. 하지만 저는 그것 때문에 조심할 수 없겠더라"며 당당하게 결혼을 발표한 이유를 설명했다.
브런치에는 "나는 아침 일찍 일어나 메이크업을 하고 허리가 조이는 드레스를 입고 힐을 신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며 제주도 김녕 해수욕장에서 연인이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최희서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