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풀인풀' 설인아→윤박, 본방사수 인증샷 공개…애정 가득 메시지까지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배우들이 첫 방송을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를 전했다.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재활극이다. 이 가운데 네 주인공 설인아(김청아 역), 김재영(구준휘), 조윤희(김설아), 윤박(문태랑)이 첫 방송 본방사수 독려 메시지를 전하며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다.

먼저 설인아는 5포족 공시생으로 현실적인 청춘의 모습을 그린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임하겠다"며 "첫 회부터 많은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니 꼭 놓치지 말아주세요"라는 말로 첫 방송의 궁금증을 높였다.

김재영은 비혼주의자이자 원칙만 따지는 개인주의자 구준휘로 차도남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무더운 여름부터 선배님들, 동료 배우들과 즐겁게 촬영했다. 보는 내내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조윤희는 전직 아나운서이자 재벌가 사모님 김설아 역으로 분했다. 그는 "화려한 캐릭터로 그동안과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기존 주말드라마와는 다르면서도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전했다.

윤박은 따스한 마음을 가진 쉐프 문태랑 역을 연기한다. 그는 "시청자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행복함으로 채울 수 있는 드라마"라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첫 방송의 기대를 높였다.

'사풀인풀'은 27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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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