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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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진입"...구혜선, 안재현과 이혼소송→책 홍보도 계속 [종합]

기사입력 2019.09.25 17:50 / 기사수정 2019.09.25 16:4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인 배우 구혜선이 자신이 쓴 사진 에세이 '나는 너의 반려동물'이 베스트셀러에 진입했음을 전하며 꾸준하게 책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늘(25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너의 반려동물'이 베스트셀러에 진입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기면서 책 홍보에 나섰다. 

그리고 꼼지락 출판사 측은 '나는 너의 반려동물'의 구혜선과 나눈 인터뷰도 공개했다. 인터뷰를 통해 구혜선은 "저는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너무 혼자 있다 보면 외롭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아이들과 함께한 후부터는 주변을 보면 항상 북적북적해서 외롭지 않았다. 덧붙여 아이들을 챙기다보니 제 삶에도 책임감이 생겨서 좋았다. 반려동물은 저의 모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구혜선은 안재현과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와중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끊임없이 작품 활동에 대한 홍보를 비롯해 자신의 근황을 알리면서 직접 소식을 전하고 있다. 그리고 앞서 많은 논란을 불렀던 안재현을 향한 거침없는 폭로글은 현재는 모두 삭제된 상태다. 

한편 지난 24일 법원에 따르면 안재현은 지난 9일 서울가정법원에 구혜선에 대한 이혼 소장을 접수했다. 

이에 구혜선의 소송대리인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리우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구혜선 씨는 여러 차례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했으나, 이렇게 소송까지 제기된 가운데 가정을 더 이상 지키기 어렵다고 생각했고, 이제는 구혜선 씨 본인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혼인관계 파탄의 귀책사유는 안재현 씨에게 있다고 판단돼 조만간 답변서와 함께 안재현 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의 반소를 서울가정법원에 접수할 계획"이리고 말했다.

이어 "위 소송에서 구혜선 씨는 그 동안 구혜선 씨가 주장한 사실에 대한 증거자료들(사진포함)을 모두 제출하여 소송을 진행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구혜선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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