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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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클래스' 첫 예고편, 어셔·저스틴 비버 배출 엘에이 리드 깜짝 등장

기사입력 2019.09.24 08:2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신개념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 ‘월드 클래스(World Klass)’의 베일이 벗겨졌다. 

23일 오후 Mnet과 브이라이브(V앱)를 통해 글로벌 K팝 아이돌 성장 일기 ‘월드 클래스(World Klass)’의 예고편이 전격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은 TOO 데뷔를 꿈꾸는 20인 연습생들의 끈끈한 우정과 선의의 경쟁으로 시작된다. 이어 길거리는 물론 LA, 뉴욕을 누비며 미션을 수행하는 예비 TOO들의 모습이 그려졌고, 선의의 경쟁 속 훈훈한 우정이 돋보였다. 

특히 머라이어 캐리, 어셔, 저스틴 비버 등 글로벌 스타들을 배출 및 육성하고 마이클 잭슨, 칸예 웨스트, 리하나 등의 앨범 프로듀싱과 히트곡을 탄생시킨 엘에이 리드(L.A.Reid), 미국 힙합 씬의 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것은 물론 빌보드 싱글 차트 3위를 기록한 바 있는 힙합 아티스트 릴 펌(Lil Pump)의 등장으로 차원이 다른 신개념 서바이벌의 남다른 클래스를 예고했다. 

예고편 말미에는 미션을 기다리는 20인 앞에 “생방송 무대에 설 수 있게 됩니다”라는 목소리가 들렸고, 모두를 혼란에 빠뜨린 목소리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지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배가됐다. 

‘월드 클래스’를 통해 데뷔하게 될 10인조 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 그룹 TOO(Ten Oriented Orchestra)는 ‘10가지의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오케스트라’라는 의미를 뜻한다. TOO 최종 데뷔 멤버 10인은 20인의 연습생 중 월드 클래스 위원회가 뽑은 연습생 3명, 미션 평가 및 전문가가 선택한 3명, 파이널 생방송에서 선정된 4명으로 구성된다.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TOO의 탄생을 담은 글로벌 오디션 리얼리티 ‘월드 클래스(World Klass)’는 오는 10월 4일 Mnet과 브이라이브(V앱)에서 첫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월드 클래스(World Klass)' 예고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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