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한국 15세 이하(U-15) 남자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예선 전승을 거뒀다.
송경섭 감독의 한국 U-15 남자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미얀마 양곤 투운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남자 챔피언십 예선 K조 3차전에서 태국을 2-0으로 이겼다.
한국은 전반 12분 장하민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5분에는 이규동이 추가골까지 터뜨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이날 승전보를 울린 한국은 1차전 대만을 10-0으로 대파하고, 2차전 미얀마를 1-0으로 꺾었다.
한국은 대회 예선 3전 전승을 거두고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내년 9월 16일부터 10월 3일까지 바레인에서 개최되는 대회 본선에 참가한다.
본선에는 개최국 바레인과 함께 예선 11개 조 1위 팀에 조 2위 팀 중 상위 4팀이 참가한다. 총 16개 팀이 우승컵을 두고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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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