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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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굿바이 메르귀…분리 생존 성공→정글 과일X튀김 '맛집' 등극 [종합]

기사입력 2019.09.21 22:04 / 기사수정 2019.09.22 01:5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김병만, 배우 박정철, 오대환, 안창환, 한보름, (여자)아이들 우기, 아스트로 산하, 가수 미스터붐박스의 정글 생존기가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메르귀'에서는 김병만, 박정철, 오대환, 안창환, 한보름, 우기, 산하, 미스터붐박스가 분리 생존을 종료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보름 팀(한보름, 안창환, 산하)은 올챙이 사냥에 도전했다. 이때 산하는 연달아 세 마리를 포획했고, 평소 보여줬던 이미지와 달리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산하는 정글 생존을 통해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고, "저는 육식 산하가 되겠다"라며 털어놓은 바 있다.

또 한보름 팀과 박정철 팀(박정철, 오대환, 미스터붐박스, 우기) 모두 김병만이 기다리고 있는 생존지에 도착했고, 멤버들은 분리 생존 도중 획득한 과일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멤버들은 바나나와 카사바, 람부탄, 스타프루트, 포멜로 등 다양한 과일을 보며 기뻐했고, 다 함께 과일을 나눠먹었다.



특히 김병만은 카사바 고추 새우 완자 튀김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김병만을 도왔고, 하트 모양의 완자 튀김을 완성시켰다.

멤버들은 완자 튀김을 시식했고, 박정철은 "속은 부드럽고 겉은 완전 바삭하다"라며 감탄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극찬했고, 완자 튀김은 순식간에 바닥났다.

이어 멤버들은 바나나칩을 만들었고, 맥주를 마시는 척하며 '파이팅'을 외쳤다. 다행히 멤버들은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생존을 종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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