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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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가' 임수향X이장우, 으르렁 콤비의 볼 터치 스킨십 포착

기사입력 2019.09.19 15:31 / 기사수정 2019.09.19 15:35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우아한 가' 임수향-이장우가 깜짝 볼 터치, 눈맞춤을 나누는 순간이 포착됐다.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는 지난 7회 시청률이 4.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돌파하며, MB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 번 깨트리는 거침없는 시청률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임수향은 엄마의 살인을 겪은 깊은 상처를 당당한 애티튜드로 감추며 살아가는 불량하고 아름다운 재벌가 상속녀 모석희 역을 맡았다. 이장우는 스펙은 없을지언정 따뜻한 마음 씀씀이는 최고인 진국 변호사 허윤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안방극장의 몰입과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모석희와 허윤도는 TOP팀의 감시를 피해 비밀 공조를 이뤘고, 15년 전 두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집어버린 살인사건의 진실을 찾는데 집중했다. 두 사람은 TOP의 눈을 속이며 TOP 한 가운데로 들어가 반 발 앞선 계획을 펼쳐, 은밀히 이뤄지던 재벌가 승계 작업을 망쳐놓는데 성공해 안방극장에 아찔한 쾌감을 선사했다.

이와 관련 살인사건의 진실을 찾기 위해 뭉친 두 사람이 갑작스러운 터치로 볼이 발그레해진 '버스정류장 눈 맞춤'이 공개됐다. 극 중 모석희와 허윤도가 인적이 드문 버스정류장에서 서로의 곁을 지키는 장면.

모석희는 허윤도의 어깨가 축 처진 모습을 보고 갑자기 다가서서 볼을 부여잡는다. 이에 당황해 모석희를 빤히 바라보던 허윤도는 볼이 달아오르더니 시선을 피하고 만다. 깜짝 스킨십이 발발한 이유는 무엇일지, 두 사람이 독특한 케미를 터트린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제작사 측은 "임수향-이장우가 예기치 못한 격변을 겪게 되면서 커다란 감정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며 "과연 핏빛 3라운드를 훌륭히 마친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우아한 가'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enws.com / 사진=심화네트웍스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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