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언 오드' 해외 매체 집중 조명→아이튠즈 24개지역 1위 '글로벌 인기'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세븐틴의 정규 3집 ‘An Ode(언 오드)’가 발매와 동시에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6일 발매된 세븐틴 정규 3집 '언 오드'가 해외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 24개 지역에서 1위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다수의 유명 매체의 집중 관심을 받았다. 

먼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서는 정규 3집과 타이틀곡 ‘독:Fear’을 상세하게 소개하면서 ‘독:Fear’ 뮤직비디오와 관련해 “세븐틴을 둘러싼 매혹적인 소품들과 배경은 그들이 노래하는 ‘두려움’에 맞춰 매끄러우면서도 힘차지만 때로는 독이 있는 춤으로 노래를 이끈다”고 극찬했다.


또한 미국의 음악 전문 채널 MTV에서도 세븐틴을 ‘K-POP 히트 메이커’로 소개하며 ‘독:Fear’과 관련해 분위기 있는 비주얼과 잊혀지지 않는 가성, 강렬한 후크를 특징으로 꼽은 것에 더해 “시각적으로도 ‘독:Fear’은 중독적이다. 풍부한 색감과 다양한 질감이 비디오에 어둡고 영화적인 느낌을 준다”며 뮤직비디오에 관한 호평까지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영국 음악 전문지 NME 역시 “세븐틴이 매우 기대되는 세 번째 정규 앨범 ‘An Ode’를 발매했다”며 앨범에 관한 세세한 소개는 물론 월드 투어 일정까지 전했다. 

또 해외 아이튠즈 차트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 세븐틴은 컴백 하루 만에 해외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에서 미국, 캐나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총 24개 지역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영국, 프랑스, 싱가포르 등 13개 지역의 송 차트 정상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16일 정규 3집 ‘An Ode’를 발매, 활발한 음악 방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