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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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손준호 "뮤지컬 위해 14kg 감량…어지러웠다"

기사입력 2019.09.17 13:19 / 기사수정 2019.09.17 13:24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손준호가 뮤지컬 공연을 위해 14kg을 감량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김소현, 손준호, 정택운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손준호는 공연을 위해 14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살을 급격하게 빼다보니 어지러웠다"며 "다이어트 유지를 4개월 동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김소현이 "살을 빼고 화를 얻었다"며 "저한테 화를 많이 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DJ 최화정이 "김소현 씨가 손준호 씨 옆에 있으니 웃음이 끊이지 않는 것 같다"고 하자, 손준호는 "저를 뚫고 택운 씨를 보고 있는 것이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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