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5.07 09:52 / 기사수정 2010.05.07 09:52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박주영이 허벅지 부상으로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박주영의 소속 구단인 프랑스 AS 모나코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박주영이 허벅지 부상으로 3주 정도 출전이 불투명하다. 그의 목표는 월드컵 출전이기 때문에 대표팀에 합류해 재활에 몰두 할 수 있도록 조기 귀국을 허락했다"는 기 라콤브 감독의 말을 실었다.
허벅지 근육이 찢어진 것으로 알려진 박주영은 당초 오는 16일 리그 최종전까지 치르고 귀국해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었지만 조기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 허벅지 부상을 당했던 박주영은 지난 2일 파리 생제르망과 프랑스컵 결승에서 120분을 뛴 후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박주영의 부상으로 허정무호는 타격을 입게 됐다. 첫 경기인 6월 12일 그리스전에 맞춰 정상 컨디션을 발휘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사진=박주영 (C) 성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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