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닷컴] 20kg을 감량한 여성이 LGG유산균을 섭취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전해졌다.
16일 오전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에는 2년 동안 20kg을 감량한 김현주씨가 등장했다. 70kg까지 체중이 나갔던 그녀는 요즘은 멋진 옷을 골라 사 입는 재미에 푹 빠졌다고.
그녀가 말한 다이어트 비법은 주변 사람에게 자신이 다이어트를 한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다. 주변에 말을 했으니 다이어트를 더 열심히 하게 된다는 것.
두 번째 비법은 일주일에 한 번씩 하는 등산이다. 김씨는 "등산은 언덕, 평지, 계단 등 길이 다양해 재미있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방송에서는 김씨가 물에 LGG 유산균을 넣어 마시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희열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흔히 비만은 유전적 영향이거나 잘못된 식습관, 생활 습관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라 알고 있는데 요즘은 장내 세균이 비만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방송은 "LGG 유산균은 세계적으로 연구가 많이 되고 있는 유산균으로 위산이나 소화효소에 의해 분해되지 않고 장으로 이동한 후에 정착하기 때문에 유익균의 숫자는 늘려주게 되고 그 자체가 식욕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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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