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1' 다이아 주은 "나얼, 대학교 전공선생님 '귀로' 직접 지도 받아"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다이아 주은이 나얼의 제자라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tvN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V-1'에서 주은은 동갑내기 절친 드림캐쳐 시연과 2라운드 진출을 걸고 1:1 대결을 펼쳤다.

이날 주은은 나얼의 '귀로'를 선곡하며 "예전에 노래자랑도 했던 곡이고 부모님 친척들에게 불렀던 노래"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얼 쌤에게 '귀로'를 부른다고 말했더니 봐주신다고 해서 연습실을 다녀왔다. 길을 좀 지도 받았다. 각을 잘 살리는게 중요하다고 하시더라"며 나얼의 목소리를 공개했다. 주은에 따르면 나얼과 대학교 전공 교수님과 제자 사이라고.

"우승하면 부모님이 가장 생각날 것 같다"는 주은은 "부모님이 항상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신다. 어릴 때부터 'K팝스타'도 그렇고 서바이벌 무대를 많이 나갔다. 부모님이 고생하신 것 같아서 더 열심히 하고 싶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