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5.04 11:33 / 기사수정 2010.05.04 11:33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팀은 리그 준우승, 석현준은 2군 리그 동점골'
아약스의 석현준이 2군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으며 네덜란드 리그 첫 시즌을 마쳤다.
석현준은 한국 시간으로 4일 아약스 홈에서 열린 FC 트벤테와의 2군리그 최종전에서 1-2로 지고 있던 후반 15분 동점골을 넣었다.
지난 1월 아약스에 입단한 석현준은 6개월 동안 2군 리그에만 9경기에 출전해 8골 2도움을 기록했다.
홍명보 U-20 대표팀 감독이 "실력을 보고싶다"고 했던 석현준은 이번 골로 화답했다. 석현준은 오는 14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막하는 U-20 국제대회에 참가를 위해 8일 대표팀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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