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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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말을 해' 이진혁, 노래+댄스+애교까지…매력 만점 '굴러온 돌'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9.11 06:50 / 기사수정 2019.09.11 00:54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어서 말을 해 ' 이진혁이 솔직한 토크로 매력을 발산했다.

10일 방송된 JTBC '어서 말을 해'에는 붐, 지상렬, 이진혁, 유회승이 출연해 유쾌한 퀴즈 타임을 가졌다.

이날 문세윤은 이진혁에게 "우리 아들 이름도 진혁이다"고 말하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진혁에게 이름의 뜻을 물었고, "우리 아들 이름도 그렇게 지어야겠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진혁은 "'프로듀스 X 101'에 다시 나가면 몇 등을 할 것 같냐"는 질문에 "지금 나가면 떨어질 것 같다"며 "첫인상의 임팩트가 센데, 처음 보였던 열정을 그대로 남겨두고 싶다"고 답했다. 이를 듣던 정상훈은 "오디오가 좋다"며 이진혁을 칭찬했고, 김정난은 "목소리도 좋고, 잘 생겼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퀴즈가 시작되고, 멤버들은 문제를 풀며 추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전현무가 "집에 있는데 불편했던 순간이 있었냐"고 묻자, 이진혁은 "TV에 동기들이 나오면 옆에서 친척들이 위로해줬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가 "올해 추석은 대박일 것 같다"고 하자, 그는 "최근 할아버지 집에 갔는데, 사인을 백 장 이상 한 것 같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특히 이날 붐-이진혁-유회승은 특별 공연을 선보였다. 세 사람은 '고향 가는 길에 들으면 좋은 노래 BEST3'를 준비했고, 이진혁은 '아주 오래된 연인들'을 부르며 흥을 폭발시켰다.

또한 이진혁은 초성퀴즈에서 '나홀로명절', '나하루만좀'이라며 애교있게 정답을 외쳤고, 전현무가 "너무 좋다"고 연신 그의 답변을 정답으로 인정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난 역시 이진혁 애교에 광대를 승천한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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