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월드컵★] 7. 박지성 (대한민국)

[남아공 월드컵, D-32] ☞ 32개 출전국을 대표하는 선수

신체 : 178cm 73kg

소속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잉글랜드)

경력 : 2002 한일 월드컵 4강 1골, 2006 독일월드컵 조별예선 1골 / A매치 85경기 11골

대한민국 축구의 자존심, 아이콘으로 인정받고 있는 최고 축구 스타. 평발이라는 신체적 약점을 딛고, 꾸준한 자기 노력을 펼친 덕분에 잉글랜드 최고의 명문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6년째 맹활약하고 있다. 빼어난 체력과 활발한 움직임을 이용한 공간 창출 능력, 드리블이 뛰어나고, 축구적 지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큰 경기에 아주 강한 면모도 갖고 있다. 지난 2008년 10월부터 축구대표팀 주장으로 활약해 '캡틴박'이라는 새로운 별칭도 얻고 있다. 2002년 한일월드컵 포르투갈전, 2006년 독일월드컵 프랑스전에 이어 월드컵 본선 3회 연속 득점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