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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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은지원X김종민, 자급자족 위한 낚시→월척 잡기 성공?

기사입력 2019.09.04 15:20 / 기사수정 2019.09.04 15:26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자연스럽게’ 은지원, 김종민 콤비가 드디어 자급자족 식생활을 위한 낚시에 나선다.

7일 방송될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은지원과 김종민이 그림 같은 섬진강변을 따라 어딘가로 자전거를 타고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아름다운 꽃밭과 울창한 대숲을 지나 이들이 도착한 곳은 맑은 물이 가득한 강가였다.

두 사람은 대어를 꿈꾸며 낚시를 개시하지만 자칭 강태공 김종민은 찌를 수면 위로 제대로 띄우지도 못해 은지원을 어이없게 만들었다. 결국 은지원은 “낚시를 그렇게 하는 게 어딨어”라고 불만을 폭발시키며 직접 낚싯대를 잡았다.

그런데 낚싯대를 던지자마자 입질이 오기 시작했고, 딱 봐도 월척이라고 직감한 덤앤더머 콤비는 흥분 상태에 빠졌다. 은지원이 낚아 올린 대어의 정체를 확인한 김종민은 그야말로 동공이 확장됐고 은지원 역시 입을 다물지 못했다.

MBN ‘자연스럽게’는 전인화, 은지원, 김종민, 조병규가 구례 현천마을에 입주해 평화롭지만 놀라운 세컨드 라이프를 살아가는 모습으로 현대인의 마음을 위로할 소확행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과연 은지원, 김종민의 첫 낚시 현장에 등장한 대어의 정체가 무엇인지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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