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Mnet ‘퀸덤’이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방송 첫 주차에 비드라마 1위에 올랐다. ‘퀸덤’이 이번주 기록한 화제성은 19년도 신작 비드라마들의 첫 방송 화제성 중 두 번째로 높은 점수로(1위 Mnet ‘프로듀스 X 101’) Mnet이 다시 한 번 경연 프로그램의 저력을 입증하는데 성공했다.
Mnet ‘쇼미더머니8’은 전주 대비 1계단 순위가 하락해 비드라마 2위를 기록했다. ‘쇼미더머니8’은 높은 화제성에도 불구하고 연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디보 탈락에 네티즌의 짙은 아쉬움이 나타났으며, ‘인맥힙합’이라는 비난이 쏟아졌다.
3위부터 5위까지는 JTBC 프로그램들이 석권했다. 먼저 3위는 JTBC ‘캠핑클럽’으로 마지막 정박지인 강원도 영월에서 캠핑을 즐기는 핑클의 모습이 그려졌다. 네티즌은 ‘캠핑클럽 보면서 일요일을 힐링했다’는 의견을 다수 표했다. 4위는 꽃파당 주역 배우들이 전학생으로 출연한 JTBC ‘아는 형님’으로 박지훈 출연에 팬들의 높은 관심이 형성되며 전주 대비 2배 가량 화제성이 상승했다. 5위는 후발대가 출발한 JTBC ‘비긴어게인3’으로 태연, 적재 등의 버스킹 무대에 네티즌의 호평이 발생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비드라마 6위에 자리했다. 기안84가 김충재의 새로운 작업실을 방문해 모델로 첫 도전에 나선 것이 화제를 모았으며, 김충재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9위에 올랐다. 비드라마 7위는 SBS ‘런닝맨’으로 국내 첫 팬미팅 후기가 활발히 공유되며 화제성 상승에 일조했다.
8위부터 10위까지는 전주 대비 약 3계단 이상 순위가 하락한 프로그램들로, 오나라가 게스트로 등장한 tvN ‘삼시세끼 산촌편’이 비드라마 8위를 기록했다. 건후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네티즌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비드라마 9위를 차지했다. 백종원이 롱피자집 사장님에게 신 메뉴를 전수하는 모습이 방영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10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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