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셰프 겸 모델 오스틴 강이 헨리와의 독특한 첫 만남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3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간헐적 천재! 그때그때 달라요’ 특집으로 헨리, 신지호, 임헌일, 오스틴 강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오스틴 강은 “사실 헨리가 어린 친구인 줄 알았다. 동생이니까 이사하는 거 도와주다가 친해지게 되었다”며 두 사람이 친해지게 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하지만 헨리는 “오스틴 강이 이사를 도와준 게 아니라 다른 걸 노리고 왔다”고 주장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그는 “제가 이사할 때마다 옷을 다 기부한다. 그래서 그 소문을 듣고 온 거다. 오스틴 강이 내 팬티를 가져갔고 지금도 그 팬티를 입고 있을 것”이라고 폭로해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이 가운데 오스틴 강은 팬티 사건의 누명을 증명하기 위해 어머니에게 전화 연결까지 시도했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비디오 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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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