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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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의 음악앨범' 김고은X정해인, 역대 韓 멜로 최고 사전 예매량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8.26 13:20 / 기사수정 2019.08.26 13:20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유열의 음악앨범'이 사전 예매량 약 5만 장을 기록하며 압도적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멜로 영화 최고 흥행작이자 역대 멜로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모두 보유한 송중기, 박보영 주연의 판타지 감성 멜로 '늑대소녀'의 기록을 경신했다. '늑대소년'은 '007 스펙터'를 개봉 이틀 전부터 제치고 예매율 1위와 함께 개봉 전날 예매량 1만 8000장, 개봉 당일인 10월 31일 예매량 4만 1000장, 예매율 35.1%를 기록한 바 있다.

또 '건축학개론'의 개봉 당일 3월 22일 예매량 1만 8000장을 무려 2배 이상 훌쩍 뛰어넘는 것. 지난 해 282만명을 동원한 2018년 멜로 장르 최고 흥행작 '너의 결혼식' 개봉 당일 오전 9시 3만 8000장 기록까지 모두 넘었다.

이에 역대 한국 멜로 영화 최고 예매 기록을 세운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 홉스 앤 쇼'를 제치고 압도적 예매율 1위로 올라서며 멜로 영화의 흥행 부활을 미리 예견케 했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이날 오후 1시, 30.3%의 예매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간만에 찾아온 멜로 영화의 예매 돌풍으로 새로운 흥행 바람을 예고하는 '유열의 음악앨범'은 아날로그 스타일과 애틋한 감성, 김고은-정해인의 열연과 완벽한 케미, 멜로의 정석 정지우 감독의 섬세한 연출까지 만나 시사회를 통해 불기 시작한 뜨거운 입소문까지 심상치 않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 분)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CGV아트하우스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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