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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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박정민X최유화X임지연, 개성 넘친 맹활약…이광수 벌칙 [엑's 리뷰]

기사입력 2019.08.26 09:50 / 기사수정 2019.08.26 09:11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박정민, 최유화, 임지연이 '런닝맨'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게스트로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의 박정민, 최유화, 임지연이 출연했다.

지석진과 전소민이 지난 방송에서 당첨된 벌칙을 수행했다. 전소민은 직쏘로, 지석진은 영화 '신과 함께' 변성대왕으로 변신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본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함과 동시에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게스트인 배우 박정민, 최유화, 임지연이 등장해 전소민은 민망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임지연은 전소민과 "작품은 같이 해본 적이 없지만 술자리에서 본 적은 있다. 술버릇이 시비를 거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내 본격적인 '승부의 신' 레이스가 시작됐고 박정민, 김종국, 하하 ,전소민이 레드 팀, 최유화, 지석진, 송지효, 양세찬이 블루 팀, 임지연, 유재석, 이광수가 화이트 팀으로 이루어졌다. 첫 번째로 진행된 미션은 다른 팀을 터치아웃 시키면 마이크가 한 칸씩 하강하는 '마이크 하이로우'였고 임지연 팀이 22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두 번째로 진행된 '풀하우스' 미션에서는 블루, 레드, 블랙 중 선택해 블랙이 없는 경우 다수결 멤버가 5코인씩 가져가는 것이었다. 하지만 블랙이 한 명일 경우 그 사람이 20코인을 독식할 수 있었고 이광수가 블랙을 혼자 선택했다.

또한 다음 미션을 위해 차로 이동 중에 박정민은 과거 영화 촬영을 위해 6개월 동안 피아노 연습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새로 팀이 구성됐고 자기 모자에 쓰여져 있는 인물을 맞혀야 하는 '콜 마이 네임' 게임이 진행됐다.

결과적으로 블랙을 선택한 이광수, 지석진, 박정민, 유재석이 5코인을 차감 당했고 다른 이들은 코인을 획득했다. 특히 이광수는 34개였던 코인이 순식간에 -1로 차감돼 좌절감을 맛봤다.

마지막으로 수영장 외나무 다리를 구르기로 가야하는 '포커페이스' 미션이 진행됐다. 미션이 종료된 뒤, 최종 결과를 확인해보니 임지연, 유재석, 양세찬이 상품을 획득했다. 그러나 생각보다 많은 벌칙 인원에 다시 한 번 복불복으로 벌칙 멤버를 정했고 생크림 폭탄은 이광수, 하하와 전소민이 물폭탄 벌칙을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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