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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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쇼' PD "100% 사전제작, 갑작스러운 편성 변동 문제없어"

기사입력 2019.08.21 13:55 / 기사수정 2019.08.21 14:3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위대한 쇼'가 편성 변동에 대해 답했다.

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 셀레나홀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송승헌, 이선빈, 임주환, 노정의와 신용휘 감독이 참석했다. 

앞서 문근영 이선호 주연의 '유령을 잡아라'와 편성이 뒤로 밀리며 10월 편성에서 8월 26일 편성으로 앞당겨졌다. 

이날 신용휘 감독은 "저희 드라마는 사전 단계부터 100% 사전 제작으로 기획됐다"며 "스태프들의 근로 시간도 제작 가이드에 맞춰 철저히 지켜주고 싶었고, 드라마의 완성도도 높이고 싶은 마음에서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갑작스럽게 편성이 변경됐다고 해서 기본 스케줄이 바뀐건 없다. 다만 후반 작업 공정을 여유있게 가져가려고 했는데 당겨져서 좋은 환경이 아니게 됐다. 그러나 여러 스태프들과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드라마를 만드려고 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위대한 쇼'는 국회의원 위대한(송승헌 분)이 국회 재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사남매(노정의, 정준원, 김준, 박예나)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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