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홍진영이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19일 홍진영은 인스타그램에 "사실 저도 많이 힘들었던 적이 있었고 힘들기도하죠..항상 행복하기만한 사람은 없는 것 같아여..하지만 힘들수록 억지로라도 더 밝아지려고 하는 게 맞는 거 같아여..나 혼자 힘들어한다고 또 어두워진다고 나아지는거나 달라지는 건 없더라구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는 한 누리꾼의 "언니도 분명히 힘든 일 있을텐데 그런 거 어떻게 이겨내요? 항상 밝은 모습만 보여주려고 하는 것도 엄청 힘드실텐데"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홍진영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언니 홍선영과 함께 출연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홍진영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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