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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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캠프' 이말년X주호민 "마감할 때 듣던 '배캠' DJ 맡게 돼 영광"

기사입력 2019.08.19 18:15 / 기사수정 2019.08.19 18:16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배철수의 음악캠프' 이말년, 주호민이 스페셜 DJ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는 웹툰작가 이말년, 주호민이 스페셜 DJ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스페셜 DJ를 맡은 이말년은 "과거 웹툰을 연재할 때, 마감 시간이 6시까지였다. 1분이라도 늦어지면 당일 업로드가 안 된다. 평소 마감이 닥치며 하는 스타일이라 미친듯이 하고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MBC 라디오를 들으면서 마감을 하는데 4시 '오후의 발견'정도 하면 슬슬 마감 압박이 온다. 그러다가 '배캠' 노래가 나오면 이미 늦었다는 것이 느껴져 펜을 던진다. 장송곡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주호민은 "장송곡을 선사했던 '배캠'의 DJ를 맡은 소감이 어떠냐"고 묻자 이말년은 "팝송을 잘 모르는데 영광스럽게 '배캠'을 하게 됐다. 많이 배워가고 여러분들도 뵙게 돼서 너무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주호민도 "저번에 혼자 스페셜 DJ를 맡았을 때보다 마음이 더 편하다. 진행이 서툴더라도 예쁘게 봐주실 바란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배철수의 음악캠프' 공식 인스타그램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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