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롯데자이언츠는 오는 15일 열리는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제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을 초청해 시구행사를 진행한다.
뜻 깊은 시구행사의 주인공은 독립유공자 고 김순종님의 후손 김병유 광복회 부산시동부지회장으로 부산지방보훈처의 추천으로 초청했다. 고 김순종님은 제주에서 혁우동맹의 소집 책임을 맡아 청년들과 해녀들의 권익 보호 및 의식고취를 통한 항일 활동을 펼쳤다.
또, 이날 사직야구장 광장에서는 선착순 2,019명을 대상으로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린이 팬 500명을 대상으로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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