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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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진, 트로트 가수 전향…김용만·홍석천·이국주·김민희 지원사격

기사입력 2019.08.13 18:0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민용이 새로운 활동명 이도진으로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이도진은 14일 정오 새 싱글 ‘한방이야’를 공개하며 트로트 가수의 시작을 알린다. 군 전역 후 지난해 12월 디지털 싱글 ‘그 하나를 못 해’를 발표한 이후 새롭게 컴백한다.

소속사 빅포엔터, 클라이믹스엔터 관계자는 이도진의 활동에 힘쓰며 각종 음악방송,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날 공개되는 ‘한방이야’는 힘든 세상 함께 노력해서 살다 보면 좋은 날이 올 거라는 희망찬 메세지가 담겨있는 곡이며 이도진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뮤직비디오 연출은 마마무 ‘뉴욕’, B.A.P ‘허니문’, 스윙스 ‘이겨낼 거야’와 ‘불도저’, 전소연 ‘아이들 쏭’ 등을 연출한 바토스 필름(VATOS FILM) 임석진 감독이 나선다.

‘한방이야’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예능계의 블루칩 김용만, 홍석천 배우 김민희, 개그맨 김원구, 개그우먼 김미려, 김경아, 이국주 '틴틴파이브' 출신 표인봉 등이 카메오로 대거 등장하며 지원한다.

민용은 2010년 '레드애플'로 데뷔했으며 2012년 방송된 KBS 내생 애 마지막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큰 활약을 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방이야’는 12일 ETN 음악 프로그램 'SHOW UP'에서 방송을 선보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빅포엔터, 클라이믹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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