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8.13 10:08 / 기사수정 2019.08.13 10:12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불타는 청춘' 김민우가 새 친구로 합류한다.
13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김민우와 함께 가평으로 떠나는 여행이 그려진다.
지난 6일 방송에서 청춘들은 새 친구로 조용원, 김민우를 찾아 떠나 화제를 모았다. 그 중 김민우는 약 2년 전부터 제작진이 섭외를 시도했지만, 시기상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망설였다. 이에 청춘들이 직접 찾아가 민우에게 진심을 전했고, 고민 끝에 출연을 결정하게 된 것.
또한 서로 정체를 모르고 있던 새 친구와 청춘들은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누구일까 궁금해 했다. 최민용은 특별한 면허를 공개해 강 건너 새 친구와 극적으로 만날 수 있었다.
현재 수입 자동차 딜러로 활동하고 있는 김민우는 이번 여행에 직접 월차까지 내고 참여했다. 청춘들을 위해 여행 선물까지 직접 들고 오는 등 설렘을 유발했다. 하지만 촬영 중간중간 끊임없는 업무 메신저와 전화가 걸려와 '현실 부장님'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고 전해졌다.
김민우는 여행 하는 동안 한때 동료였던 청춘들에게 "한순간도 가수의 꿈을 포기한 적이 없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가수의 자리를 내려놓고 당당하게 딜러로서 살기로 다짐한 김민우. 그가 소중한 딸의 아빠로, 가장으로서 간직한 포부는 무엇인지 그리고 자동차 딜러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부활 김태원과의 특별한 인연 등 그동안 궁금했던 사연이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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