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워너원 따라잡기→여동생에 선물까지…유쾌한 일상 ('오!혜리데이')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혜리가 여동생과 함께한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혜리는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오!혜리데이'를 통해 '혜리의 '에너제틱' 커버?? 편집샵 쇼핑까지!!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혜리는 자신의 친여동생과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쇼핑을 하기 위해 편집숍으로 향했다. 그는 직접 운전을 하며 차로 이동 중에 워너원의 데뷔곡인 '에너제틱'을 따라부르며 흥겨워했다.

그러자 여동생은 "그만 불러라. 그냥 들을거다"라는 핀잔에도 혜리는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며 노래와 안무를 따라했다.

이내 편집숍에 도착한 자매는 열심히 쇼핑에 나섰고 옷을 고르며 좋아하는 동생에게 혜리는 "오늘 여기 왜 온줄 알아? 너 생일선물 사주게"라며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 이에 여동생을 환한 미소를 감추지 못해 혜리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서로 마음에 드는 옷을 입어보고 골라주며 현실 자매의 모습을 보였고 혜리는 동생의 옷을 사주며 "어제는 안 온다고 하더니 왜 이렇게 신났냐"며 동생을 놀렸다. 마지막까지 두 사람은 쇼핑을 마치고 셀카 타임을 갖는 등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혜리 유튜브 영상캡처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