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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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정영주, 이상우父母 죽게 한 뺑소니범이었다

기사입력 2019.08.10 21:2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정영주가 이상우 부모를 죽게 한 뺑소니범으로 밝혀졌다.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정원' 13회에서는 신난숙(정영주 분)이 28년 전 뺑소니 사고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신난숙은 사비나(오지은)에게 황금정원 얘기를 꺼냈다. 사비나는 "엄마가 절대 입에 올리지 말라고 했잖아. 그 사고랑. 은동주(한지혜)도"라고 말했다.

신난숙은 "오늘이 그날이다. 황금정원에 왔던 그날. 그날 사고 어디까지 기억해?"라고 물었다. 사비나는 "28년 전 엄마가 저지른 죄를 내가 똑같이 저질렀잖아. 뺑소니 사고"라고 했다.

알고 보니 신난숙은 과거 사비나와 은동주를 태우고 서울로 가다가 다시 돌아오기로 했다. 사비나는 아빠 집에 두려고 했던 것. 사비나는 신난숙을 따라가겠다고 했다.

운전 중이던 신난숙은 사비나 때문에 그만 중앙선을 넘어갔고 차필승(이상우) 가족이 탄 차와 충돌했다. 차필승의 부모는 그 사고로 모두 사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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