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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산촌편' 정우성, 게스트 등장…"염정아와 오랜 친분" [엑's 리뷰]

기사입력 2019.08.10 14:2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강원도 정선 세끼하우스에서의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삼시세끼' 새로운 시리즈의 멤버가 된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에게 '삼시세끼' 생활은 생소한 일이었다. 이에 세끼하우스 도착 후 밥을 짓는 것부터 어려운 일이었다. 밥을 짓기 위해선 불이 필요한데, 아궁이가 없었던 것. 이들이 방법을 찾지 못하자 제작진은 '벽돌'을 가리키며 귀띔했고, 멤버들은 검색 등을 통해 아궁이를 만드는 데에 성공했다. 

낮 12시가 되기 직전, 아궁이를 모두 완성한 세 사람은 물을 나눠마시며 한숨을 돌렸다. 세끼하우스에 도착한 후 처음으로 편하게 쉬어보는 순간. 하지만 이 시간은 오래가지 않았고, 이내 멤버들은 밭에서 재료를 캐와 된장찌개를 끓였다. 

세끼하우스에서의 식사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 이에 점심을 먹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저녁 메뉴를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생각해낸 메뉴는 달걀국, 감자전, 텃밭 샐러드였다. 

달걀국을 위해선 달걀이 필요한 상황. 박소담은 조류공포증이 있어 닭장으로 가지 못햇고, 염정아와 윤세아가 발걸음을 옮겼다. 이후엔 염정아가 수많은 감자로 감자전, 감자볶음을 척척 만들었다. 그리곤 "점심 때만 해도 뭔가 여기가 어색했다. 근데 몇시간 만에 정말 여기에서 원래 산 사람같다. 금방 익숙해졌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다음날, 첫 게스트가 정선을 찾았다. 바로 정우성이 등장한 것. 꽃미모를 자랑하며 모습을 드러낸 그는 카메라 앞에서 마이크를 차다 식스팩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그는 나영석 PD에게 전날 있었던 일을 물은 후 "염(정아) 배우가 성격이 워낙 활기차다"며 "그냥 알고 지낸지는 꽤 됐다. 오래전부터 알았던 사람"이라고 염정아와의 친분을 드러내 두 사람의 케미를 기대케 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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