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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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김선균X조진웅, #이혼 통보 #뺑소니 #협박 #은폐

기사입력 2019.08.07 17:15 / 기사수정 2019.08.07 17:17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끝까지 간다'가 재방영한다.

7일 채널CGV에서 '끝까지 간다'가 방송될 예정이다.

'끝까지 간다'는 범죄, 액션 영화로 총 러닝타임 111분에 2014년 5월 29일 개봉했다. 김성훈이 감독을 맡고, 이선균, 조진웅 등이 주연으로 몸 사리지 않는 연기를 보여줬다. 네이버 영화 기준 관람객 평점 8.83, 평론가 평점 7.04, 네티즌 평점 9.01을 받았다.

어머니의 장례식 날, 급한 연락을 받고 경찰서로 향하던 형사 고건수. 아내의 이혼 통보, 갑작스런 내사 소식까지, 스트레스 폭발 직전의 고건수는 실수로 사람을 치는 사고를 일으키고 만다.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을 어떻게든 모면해야 하는 고건수는  누구도 찾을 수 없는 곳, 바로 어머니의 관 속에 시체를 숨겼다.

하지만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놈이 나타난다. 곧 경찰 내부에서 실종 및 뺑소니 사건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고 범인이 다름아닌 자기 자신인 고건수는 이를 은폐하기 위해 애쓴다.

그러던 어느 날, 사건의 모든 걸 알고 있다는 정체불명의 목격자 박창민이 등장하고, 목적을 감춘 채 고건수를 조여오는 박창민의 협박 속 건수의 상황은 예측할 수 없는 위기로 치달아 간다.

'끝까지 간다'는 오후 6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영화사 제공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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