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것"…김민규, 첫 화보 촬영서 심어준 기대감 [V라이브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프로듀스X 101' 출신 김민규가 팬들과 소통했다.

김민규는 7일 오후 V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했다. 화보 촬영장에서 15분 가량 이어진 V라이브였지만 1000만이 넘는 하트 수를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김민규는 "'프로듀스X 101' 끝나고 반 년 만에 고향에 내려갔다"며 "친구들도 만나고 가족들과 밥도 먹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첫 화보 촬영장에서 화보를 촬영하고 있다. 첫 화보라 긴장되서 말도 잘 안나온다"면서도 "설레면서도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김민규는 가장 좋아하는 연습생으로 송형준을 꼽았다. 김민규는 "X반때도 붙어있었고 D반도 같이있었고 뮤비촬영때도 같이있었다. '이뻐이뻐'도 같이 준비했고 파이널 준비도 같이했다. 100일 중 90일정도는 붙어있었던 것 같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밖에도 함원진, 이진혁, 금동현, 한승우, 이은상 등 다양한 연습생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또한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로는 'To My World'와 '꿈을 꾼다'를 꼽았다. 김민규는 "마지막 무대라 기억에 남는다. 대휘형이 노래를 잘 만들어줬고 어쩌다보니 센터에서 무대를 하게되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짧은 생방송을 마치며 김민규는 "만나고 싶어서 짧게 나마 방송을 했다"며 "다음에는 오래오래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촬영마치고 곧 만나뵙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V라이브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