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이제는 카드도 DIY 시대다. 획일적인 신용카드, 교통카드에서 벗어나 나만의 사진으로 만든 스티커를 붙여서 세상 단 하나뿐인 카드를 만들 수 있다. 최근 SNS 상에서 인싸템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인화, 포토북 전문 브랜드 퍼블로그가 선보인 카드 전용 스티커를 교통카드나 신용카드에 전면 부착하여 카드 디자인을 바꿀 수 있다. 스티커에 들어갈 사진은 직접 찍은 사진으로 꾸밀 수 있어 소장가치가 높고 자신의 개성을 뚜렷이 나타낼 수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높다.
스티커 가격은 4매 750원이다. 매끄러운 표면의 교통카드와 달리 IC칩이 부착된 꽂는 방식의 신용카드는 스티커 부착 후에도 사용에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칩 영역은 뚫려서 제작된다.
교통카드와 신용카드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혼합형 스티커도 준비되어 있어 사용자들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업체 관계자는 “개인의 개성을 드러내는 시대인만큼 매일 사용하는 신용카드/교통카드 역시 꾸미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상품을 출시했다” 며 “퍼블로그 스티커는 탈부착이 쉬우니 좋아하는 사진이나 이미지로 계속 바꿔가며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고 전했다.
한편, 퍼블로그에서는 여행포토북 87% 할인 및 앱 최초 설치 시 사진인화 20장 무료, 포토북/사진인화 제품을 낮 12시 전 주문하면 당일배송 서비스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