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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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문희준, 잼잼이와 모교방문...박주호·건나블리 한강데이트 [종합]

기사입력 2019.08.04 19:4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주호와 건나블리가 한강 나들이에 나섰다.

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홍경민-라라자매의 약수터 나들이, 문희준-잼잼이의 모교 방문기, 윌벤져스의 우애 회복기, 박주호-건나블리의 한강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라원이는 동생 라임이가 울자 자신이 직접 분유를 타겠다고 했다. 홍경민은 라원이가 잘할 수 있을지 걱정돼 라원이에게 다가갔다.

라원이는 홍경민에게 혼자 할 수 있다면서 우는 라임이를 달래주라고 했다. 라원이는 능숙하게 분유를 타더니 거품이 생기지 않는 셰이킹까지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라원이는 라임이가 혼자 분유를 잘 먹는 것을 보고 홍경민에게 얘기해주면서 동생의 성장을 기뻐했다. 홍경민은 그런 라라자매의 모습에 아빠미소를 지었다.

홍경민과 라라자매는 사촌 준기와 함께 약수터 나들이를 했다. 라원이는 동생뿐만 아니라 준기도 잘 챙겼다.



문희준은 잼잼이를 데리고 학창시절 추억이 담긴 모교를 찾아갔다. 마침 하교하는 아이들을 만나게 됐다. 잼잼이는 언니들이 한 헤어 액세서리를 마음에 들어 했다. 아이들은 직접 문방구로 문희준과 잼잼이를 안내했다.

문희준은 고마운 마음에 아이들을 위한 분식을 선물했다. 문희준이 아이들과의 대화에 푹 빠진 사이 잼잼이는 처음 먹어보는 순대 맛에 빠져 순대먹방을 선보였다.

문희준은 선생님을 만나 잼잼이에게 졸업앨범을 보여줬다. 잼잼이는 문희준을 단숨에 찾아냈다. 선생님은 문희준이 데뷔 후 학교에서 H.O.T. 멤버들과 공연을 했던 영상도 보여줬다.

문희준은 그 시절로 돌아가 이번에는 잼잼이를 위한 단독공연을 시작했다. 잼잼이는 그런 문희준을 따라 춤을 췄다.



샘 해밍턴은 윌벤져스가 시계를 두고 계속 싸우자 특단의 조치로 한 몸이 되는 강아지 옷을 둘에게 입혔다.

벤틀리가 머리 쪽을 입었고 윌리엄이 꼬리 쪽을 입었다. 윌벤져스는 어디를 가고 싶으면 함께 움직여야 하는 상황에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아이스크림으로 평화를 이뤘다.

벤틀리가 아이스크림을 먹던 중 윌리엄에게 화장실 신호가 왔다. 윌리엄은 다급한 목소리로 벤틀리에게 얘기했다. 벤틀리는 윌리엄이 변기에 앉은 순간 화장실 바로 앞에 앉았다.

벤틀리는 윌리엄이 다 끝날 때까지 조용히 앉아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기다렸다. 윌리엄은 냄새 걱정을 했다. 그때 샘 해밍턴이 나타나 윌벤져스를 보고 흐뭇해 했다.



박주호와 건나블리는 서울 한강을 찾았다. 건후는 비둘기를 보고 옹알이로 대화를 시도했다.

나은이는 RC카 놀이를 했다. 건후는 빠르게 움직이는 RC카를 보고 졸졸 따라다녔다. 그러다 RC카가 갑자기 멈춰버렸다. 건후는 "야"라고 호통을 쳤다. 건후의 호통작전 덕분인지 멈췄던 RC카가 다시 움직였다.

박주호는 아이들을 위한 한강 라면을 준비했다. 라면은 제대로 했지만 짜장라면은 짜장국으로 만들어버렸다. 나은이는 짜장라면에 국물이 많은 것을 보고 지적했지만 다행히 맛은 있었는지 잘 먹는 모습을 보였다.

건나블리는 바닥분수도 즐겼다. 물을 보고 흥이 폭발한 건후는 크게 소리를 질러봤다. 건후는 물의 방향이 바뀌는 바닥분수에 놀라 울음을 터트렸다. 나은이가 건후에게 달려가 건후를 감싸주며 누나미를 뽐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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