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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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의 음악앨범' 정지우 감독 "정해인은 한결같은 배우" 극찬 [V라이브]

기사입력 2019.08.01 21:40 / 기사수정 2019.08.01 21:58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유열의 음악앨범' 정지우 감독이 배우 정해인을 극찬했다.  

1일 방송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 배우 김고은, 정해인과 정지우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지우 감독이 정해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지우 감독은 "델리스파이스의 '챠우챠우' 노래를 들으면 정해인 배우가 생각이 난다. 이 노래 속에서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라는 가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반복된다. 이처럼 정해인이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이 연기를 할 수 있는 배우"라고 극찬했다.

이어 그는  "가끔씩 '지치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되기도 한다. 그래도 항상 한결같이 열심히 해서 좋다"고 말했다. 이에 정해인은 "정말 마음에 든다. 열심히 하겠다"며 화답했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 분)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오는 28일 개봉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무비토크 라이브' 보이는 화면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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