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5:34
게임

피망, 업계 최초 로그인 기록 서비스 도입

기사입력 2010.03.31 21:55 / 기사수정 2010.03.31 21:55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이제 피망 사이트에서 아이디 불법 도용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31일,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가 운영하는 게임포털 피망(www.pmang.com)은 게임업계 최초로 회원이 직접 자신의 로그인 기록을 조회할 수 있는 '로그인 기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로그인 기록 서비스는 피망 회원이 로그인 일시, 아이피(IP) 주소, 로그인 위치, 로그인 성공·실패 여부 등의 정보를 직접 조회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정상적인 사용 외 타인의 불법적인 도용 여부를 빠르게 인지할 수 있어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이다.

로그인 정보는 최대 1개월까지 제공하며, 도용이 의심되면 피망 고객센터에 신고하면 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불법 도용 방지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비밀번호에 대한 보안 의식 강화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조은희 개인정보팀장은 "사이트의 불법 이용을 미리 방지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회원들의 안전한 사이트 이용을 위해 정보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위즈게임즈는 로그인 기록 서비스 도입과 함께 더욱 안전한 회원가입을 위해 주민등록번호 대체 수단인 아이핀(I-pin) 서비스도 함께 적용 중이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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