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 임윤아 "조정석 철봉신, 정말 인상깊고 재미있었다" (라이브챗)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엑시트'의 임윤아가 영화 속 기억에 남는 장면을 얘기했다.

31일 카카오TV에서는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의 라이브챗이 생중계됐다.

이날 임윤아는 영화 속 기억에 남는 장면을 60초 동안 그리는 코너에 참여하며 철봉에 매달려있는 조정석의 모습을 그려 주목받았다.

임윤아는 "(조정석 씨가)철봉 신을 엄청 열심히 준비하셨었다. 인상깊고 재미있었다"고 얘기했다.

이를 들은 조정석은 "풀샷에서 왔다갔다한 것은 제가 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하며 "그 장면을 촬영할 때 엄청 더웠었다"고 떠올렸다.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로, 31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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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