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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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키드 출신' 징고, 새 자작곡 '초록을 찾아서' 발매…청량 ↑

기사입력 2019.07.31 19:0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싱어송라이터 징고(Zingo)가 신비롭고 청량감 가득한 새 자작곡과 함께 돌아왔다.

징고는 3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초록을 찾아서’를 발매했다.

‘초록을 찾아서’는 지난 5월 발매한 싱글 ‘모스트(MOST)’ 이후 징고가 약 2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직접 작사, 작곡, 편곡까지 도맡은 올 프로듀싱 자작곡이다. 특히 그룹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나잠 수(nazhamsue)가 믹스엔지니어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언제부턴가 늘 불안하고 우울하기만 했던 과거에서 벗어나 모든 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다는 메시지를 담은 이 곡은 징고의 시원한 보컬과 귓가에 쏙쏙 박히는 독특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전 싱글 ‘모스트’를 통해 한없이 고요하고 차가운 바다를 연상케 하는 사운드를 들려줬다면, 신곡 ‘초록을 찾아서’에서는 한층 더 리드미컬해지고 레트로한 사운드로 지구가 아닌 마치 다른 행성에 와있는 듯한 신비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지난 2006년 밴드 슈퍼키드의 보컬로 데뷔한 징고는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도 다양한 앨범을 발매해왔다. 특히 펑크, 디스코, R&B 등 레트로한 장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성공적인 제2의 음악 인생을 펼치는 중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PLANET8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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