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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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펠트·티파니→오하영→선미까지…8월 女솔로 대거 출격 [엑's 초점]

기사입력 2019.07.31 14:58 / 기사수정 2019.07.31 15:1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핫펠트와 티파니 영, 오하영과 선미까지 여성 솔로 가수들이 대거 가요계에 귀환한다. 

8월 1일 핫펠트를 시작으로 티파니 영의 신곡 공개와 오하영의 솔로 데뷔, 선미의 컴백이 펼쳐진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여는 것은 핫펠트다. 핫펠트는 1년 3개월 만에 신곡 '해피 나우'를 선보인다. 아메바컬쳐 새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코드 쉐어'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신곡 발매는 마마무 문별과 핫펠트가 만나 더욱 관심을 끈다. 디바인채널이 작곡과 편곡에 참여했다. 원더걸스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 핫펠트는 꾸준히 개성 강한 자신의 음악을 선보였다. 그런 핫펠트와 대세 걸그룹 마마무 문별의 기분좋은 의기투합이 기대를 모은다. 

소녀시대 출신인 티파니 영은 오는 8월 2일 감각적인 새 디지털 싱글 '마그네틱 문'을 발표한다. 지난 2월 발표한 미국 첫 EP 앨범 '립스 온 립스' 5개월 여만이다. '마그네틱 문'을 통해 티파니 영만의 트렌디한 비주얼과 고혹적인 매력을 담아냈다. 그는 오는 3일 열리는 자신의 단독 콘서트에서 '마그네틱 문' 무대도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에이핑크 오하영은 데뷔 이후 첫 솔로 앨범 'OH!'를 발표한다. 어느덧 데뷔 8년을 맞이한 에이핑크의 '여신막내' 오하영의 솔로 변신은 발표 직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화려한 비주얼과 남다른 피지컬의 소유자로 어떤 콘셉트도 소화 가능한 솔로 '루키'로 주목받은 그는 8월 21일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공개된 티저 이미지의 오하영은 청량한 분위기로 시선을 끈다. 에이핑크로 활동하며 보여줬던 청순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분위기가 묻어난다. 정은지라는 걸출한 솔로에 이어 에이핑크 솔로 두 번째 주자로 오하영이 어떤 곡과 무대를 선사할지 기대가 높다.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 3부작을 메가 히트로 마무리한 선미가 3월 발표한 '누아르'에 이어 8월 말 신곡을 내놓고 컴백에 나선다. 8월 말 컴백을 목표로 한창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나 방송 활동이 없어 아쉬웠던 '누아르'와 달리 이번 신곡은 음악방송 활동도 염두에 두고 있다. 이미 자작곡으로 차트 저격에 성공한 선미가 신곡 또한 자작곡으로 자신의 색깔을 입힐지 여부도 관심사다. 

각각 개성이 뚜렷한 걸그룹 출신 솔로들이 펼칠 기분 좋은 경쟁에 이목이 쏠린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아메바 컬쳐, 트랜스페어런트 아츠,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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