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방미가 과거 일화를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비스 학교! 2019 썸머 특강' 으로 꾸며져 가수 방미, 영어강사 이시원, 트레이너 양치승,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 성교육 전문가 손경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을 셀프 자랑으로 자기소개를 했다. 방미는 "MBC 공채 코미디언으로 연예계 데뷔, 가수로 전업하며 '날 보러 와요', '올가을엔 사랑할 거야'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2등은 싫어서 방송을 그만두고 미국으로 가서 10년 동안 사업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코미디언으로 활동하던 시절에 월급을 9만 원 받았다. 그중 8만 원을 저금하고, 무대 의상도 직접 만들어서 입었다. 서대문 MBC에서 명륜동 집까지 걸어 다녔다. 왕복 3시간 30분이었다. 알뜰살뜰 절약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