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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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트3' 오상진♥김소영, 도넬 가족과 #민속촌 체험 #길거리 먹방 [엑's 리뷰]

기사입력 2019.07.30 10:30 / 기사수정 2019.07.30 09:17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서울메이트3'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도넬 가족을 위해 민속촌 체험을 준비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3'에는 붐,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메이트들과 한국을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상진은 도넬 가족을 위해 아침 식사로 초계국수를 대접했다. 다행히 도넬 가족은 초계 국수를 입에 맞아했고 가브리엘은 한 그릇을 비워 오상진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어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민속촌으로 도넬 가족을 안내했고 앞서 두 사람은 도넬 부부를 위해 한국 전통 혼례식을 계획했다. 이내 민속촌에 도착한 두 가족은 바로 미숫가루, 어묵 등 한국의 길거리 음식을 즐겼다. 좋은 반응을 보이지 않은 도넬과 달리 디노라는 "미숫가루가 정말 맛있었다. 내 입맛에 딱 맞았다"라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드러냈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한국 전통 탈을 보여주며 "뮤지컬 같은 공연을 할 때 쓰는 탈"이라고 소개했고 조선시대에 고문용으로 사용됐던 곤장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도넬은 곤장을 직접 맞아보고 "나무판자 느낌이 엉덩이에 꽤 오래갔다. 15분 정도 간 것 같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붐과 3인의 메이트들은 붐의 집에 위치한 루프탑에서 파티를 즐겼다. 붐은 메이트들을 위해 특별히 갈릭 새우 덮밥과 우렁이 된장찌개를 만들었고 메이트 3인방은 맛을 본 뒤 감탄을 자아냈다. 

붐은 이에 그치지 않고 솥뚜껑에 삼겹살을 구워 진정한 바비큐 파티를 즐겼고 사네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맛이다. 한국 정말 사랑한다"며 역시나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폭풍 먹방이 끝난 뒤에는 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헤드폰을 이용한 댄스 파티가 벌어졌다. 메이트들 모두 처음에는 소극적인 춤사위를 보이다가 점점 분위기가 고조되자 막춤을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메이트들은 "프라이빗 루프탑 파티 느낌이 났다. 붐파스틱이었다"라며 즐거웠던 시간을 회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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