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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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비지, 은지원 콘서트 게스트 깜짝 등장 "은지원은 내 은인"

기사입력 2019.07.28 18:2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타이거JK와 비지가 은지원 콘서트 게스트로 등장했다.

은지원의 단독 콘서트 'EUN JIWON 2019 CONCERT 'ON FIRE''가 2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렸다.

이날 타이거JK와 비지는 은지원 콘서트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들은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몬스터', '난 널 원해'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타이거JK는 "지원이는 정말 내 은인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한결같은 사람이 많이 사라지고 있는데 그 중 진짜 한결같은 사람이 지원이다"고 말하며 은지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나와 미래, 비지가 5년 전 힘든 일이 있었는데 그때 지원이가 의정부로 제일 먼저 달려왔다. '형 힘들어? 내 회사 형이 가져. 진짜 가지고 내가 형 밑에서 일하게'라고 말했다. 정말 고마웠지만 너무 무서워서 전화를 한 달 동안 안 받았다. 든든한 동생이고 아티스트다"고 말하며 은지원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은지원은 지난달 27일, 10년만에 솔로 정규앨범 'G1'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불나방(I’M ON FIRE) (Feat.
Blue.D)'은 강렬한 붐뱁 비트가 돋보이는 곡으로, 위너 송민호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감정을 '불을 향해 달려드는 불나방'에 빗대어 표현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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