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키프클랜의 리더 옌자민이 첫 EP를 발매한다.
HAON(김하온), 빈첸(VINXEN) 등이 소속된 키프클랜의 리더로, 작년 9월 브랜뉴뮤직 입단 소식과 함께 발표한 데뷔 싱글 ‘Travel On My Mind’로 음악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던 옌자민이 드디어 자신의 생애 첫 EP `RAGE`를 들고 오늘 오후 6시 전격 컴백한다.
프로듀싱 및 사운드 디자인, 비주얼 디렉팅까지 이번 앨범 제작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옌자민은 첫 싱글 발매 이후 지난 10개월 동안 자신만의 색깔을 찾기 위해 긴 시간 작업에만 매진하며 두문불출 했다는 후문.
그렇게 완성된 옌자민만의 유니크한 개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이번 앨범 `RAGE’는 한 여자와 사랑에 빠지고 헤어지기까지 겪게 된 다양한 감정들을 총 5개의 트랙으로 담아냈으며, 하이라이트레코즈의 수장 팔로알토와 한국대중음악상 2회 수상에 빛나는 실력파 뮤지션 진보가 참여한 `Pull up!’과 `Be French’ 이렇게 두 곡을 더블 타이틀곡으로 선정,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두 곡 모두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며, 특히 발매와 동시에 공개될 'Pull up!' 뮤직비디오에는 키프클랜의 멤버 방재민과 조웅이 함께 출연해 특별한 우정을 과시했으며 이후에 공개될 'Be French' 뮤직비디오는 프랑스 파리에서 올로케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힙합씬의 핫루키로 주목 받고 있는 옌자민의 첫 EP `RAGE`는 오늘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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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