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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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요한' 지성X이세영, 병원 밖 대로변 회동 포착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7.26 15:08 / 기사수정 2019.07.26 15:09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의사 요한' 지성-이세영의 대로변 투샷이 포착됐다.

SBS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은 미스터리한 통증의 원인을 흥미진진하게 찾아가는, 국내 최초로 마취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 극중 지성은  촉망받는 마취통증의학과 의사 차요한 역을, 이세영은 한세병원 이사장의 장녀이자 마취통증학과 레지던트 강시영으로 분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교도소 재소자 육이삼팔과 의무관 대체 알바로 운명처럼 만난 두 사람이 결국 한세병원에서 교수와 레지던트로 맞부딪치며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와 관련 '의사요한' 측은 26일 두 사람이 병원이 아닌, 도로가에서 마주서 있는 현장을 공개했다. 극중 택시를 잡으려던 차요한이 갑자기 뒤를 돌아선 후 자신을 바라보는 강시영에게 다가가는 장면.

차요한은 흔들림 없이 담담한 눈빛을 짓고 있다. 강시영은 질문에 대한 답을 기다리는 듯 간절한 눈빛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이 병원이 아닌 대로변에서 회동을 가진 이유는 무엇일지, 두 사람의 진지한 대화의 내용은 어떤 것일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작진은 "국내 최초로 마취통증의학과라는 소재를 담아내는, 부담감 속에서도 지성과 이세영은 촬영을 진행하면 할수록 점점 물오른 연기호흡을 이뤄내고 있다"라며 "두 사람의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이 빛을 발하면서 드라마의 완성도도 높아지고 있다. 더욱 짙어진 감정 열연이 펼쳐지게 될 오늘 밤 10시 '의사 요한' 3회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의사요한'은 2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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